보고나서

원더우먼 1984 관람후기 쿠키영상 있음

calli note 2020. 12. 25. 22:26

 

 

 

 

 

 

 

코로나로 인해 올 해 영화관에서의 영화관람은 3번이 전부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관람하고 온 원더우먼1984인데요. 원래 우리나라에 6월 개봉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10월로 미뤄지고, 또 다시 12월로 미뤄져 12월 23일에 최종적으로 개봉하게된 원더우먼 1984의 솔직후기를 간단히 끄적여보려 합니다 :) 

 

영화 끝나고 얼마 안있다가 쿠키영상이 나오니 관람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못보고 나가는 분들 좀 계시더라구요.

 

 

 

 

 

 

영화 오프닝은 다이애나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보여집니다. 데미스키라에서 올림픽 경기를 하는 다이애나는 어른들 사이에서도 선두로 앞서 경기를 펼치는데요. 경기 도중에 실수를 하여 뒤쳐지게 되는 상황에 처하자 지름길을 통해 결승선에 도착해 승리의 화살을 날리려는 순간 어머니의 제지로 우승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어머니는 다이애나에게 진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1984년으로 시간이 전환됩니다.

 

 

 

 

 

 

 

1984년 인간들 사이에서 고고학자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다이애나는 종종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 원더우먼으로 변신해 위험으로부터 도움을 주곤 하는데, 어떠한 물건과 사건으로 인해 다이애나는 그녀가 과거 사랑했던 연인인 스티브가 살아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악용하는 이들로 인해 세상은 급격하게 어지럽혀지고 인류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땐 잃는 것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실은 진실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메세지가 영화를 통해 보여지더라구요.

 

 

 

 

 

 

 

원더우먼 1984는 갤 가돗의 아름다운 미모와 반가운 크리스파인의 얼굴 그리고 이들의 연기가 매우 돋보이고, 중간 중간 등장하는 액션신도 눈을 뗼 수 없을 정도로 숨막히게 관람할 수 있는 히어로물이었습니다. 종종 유치한 스토리와 장면들이 나오고, 위기의 상황이 해결되는 결말 부분도 "이렇게 상황이 해결된다고?"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스토리와 구성이었던것 같아요.

 

 

 

 

 

 

원더우먼 1편을 안본 상태에서 원더우먼 1984를 봤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스티브와 다이애나가 어려운 선택을 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습니다. 스티브가 다이애나를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더 애틋하고 안쓰러웠습니다. 만약에 나였더라면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을 포기하고 기꺼이 정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싶었네요.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갤 가돗을 보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두시간 반 정신없이 관람했습니다. 원더우먼 1편을 보지 않았던터라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관람한 원더우먼 1984, 관람하실 분들은 조금은 개연성없고 유치한 부분이 있다는 점은 알고 보셔야 나중에 실망하지 않으실 것 같네요!

 

 

 

 

 

 

사복입은 갤 가돗도, 영웅 복장도 너무 예쁜듯. 간만에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네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볍게 보실 영화로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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