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4단계 격상

제주도의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 수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제주도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서면서 제주도가 4단계로 격상을 하게 된 것인데요. 언제부터 제주도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는지, 어떤 방침이 새롭게 추가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하루 평균 확진자가 30명을 넘은 제주도, 제주도는 8월 18일부터 약 2주간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18일부터는 제주도 오후 6시 이후의 사적 모임은 2인까지 허용되며, 제주도내 12곳의 모든 해수욕장은 폐장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종교시설에서의 행사도 좌석 수의 10% 범위에서 허용된다고 합니다. 물론..

비수도권 5인이상 모임금지 2주동안 8월 1일까지

현재 수도권에서는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인 4단계를 시행한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 19일 내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2주간 비수도권도 전체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별로 거리두기 단계는 조정하나 사적인 모임 제한은 통일하기로 한 것 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 조정방안' 지금까지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모임의 규모가 4명에서 많게는 8명까지 다양하여 혼선이 빚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충청권의 경우에는 대전/세종/충북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던 반면 충남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침으로 인해 수도권 거주하는 사람들이 비수도권의 방역 수위가 낮은 지역으로 몰..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와 예방접종 계획은?

2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전 국민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됩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지만, 기간별로 백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먼저 예방접종을 받게 되는데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확인되고 403일만에 시행되는 접종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 접종은 어떤 이들이 처음 접종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26일 시작 질병관리청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친단은 전국 각지에서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첫날은 전국의 231개의 요양시설에 있는 5266명의 입소자와 종사자가 백신을 맞게 될 계획인데요. 백신을 따로 받은 292개의 요양병원에서도 내부 일정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