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경제 사회

제주도 관광명소 임시휴업 1월 3일까지

calli note 2020. 12. 31. 18:45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여행으로 해소하고자 여행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많이 계실 듯 합니다. 혹시라도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신 분이 계신다면, 이 포스팅을 꼭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제주도의 주요 관광명소가 임시 폐쇠됩니다. 연말연시에 관광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1월 3일까지 제주도의 공영관광지 60곳이 임시 폐쇠되고 오름 33곳이 출입을 제한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주도 관광지 임시폐쇄

 

임시로 문을 닫는 곳은 제주4.3 평화공원, 김만덕기념관, 제주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김창열미술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이며 한라수목원, 제주목관아, 제주추사관,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제주해녀박물관 등의 주요 관광지가 내년 1월 3일까지 휴업하게 됩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천지연, 천제연, 용머리, 주상절리대, 정방폭포 등의 관광지의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이어 도내 해수욕장과 역사 유적지, 전망대, 일부 해안도로 등의 관광명소도 출입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미 제주도는 해돋이와 해맞이의 주요 오름 33곳에 대한 출입을 제한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의 폐쇄되는 공영관광지의 새로운 사항을 알리기 위해 현재 제주도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존 한라산은 1월 1일부터 한라산 탐방로를 예약 운영하기로 했지만, 이번 임시폐쇄 방침으로 인해 1월 4일로 탐방 예약제를 미뤘습니다. 1월 3일까지 등산도 할 수 없게 된것이죠.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도 여행계획을 세우신 분들께는 아쉬운 소식이겠지만, 코로나의 확산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은 바짝 코로나 방침에 따라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저도 1월 제주도 여행을 갈 계획이었지만 이 상태라면 다 무산되어버릴 것 같네요. 모두들 적극 협조해주시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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