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에서는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인 4단계를 시행한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 19일 내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2주간 비수도권도 전체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별로 거리두기 단계는 조정하나 사적인 모임 제한은 통일하기로 한 것 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 조정방안' 지금까지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모임의 규모가 4명에서 많게는 8명까지 다양하여 혼선이 빚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충청권의 경우에는 대전/세종/충북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던 반면 충남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침으로 인해 수도권 거주하는 사람들이 비수도권의 방역 수위가 낮은 지역으로 몰..